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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직장인 및 구직자 대상 스트레스 관리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5개소 대상으로 45일부터 420일까지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는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고위험군인 경우 심층상담 및 치료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대처 능력향상 및 건강한 직장생활 영위를 돕고 긍정적인 직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아로마요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서귀포고용센터와 연계하여 구직자의 취업 의욕 제고와 자신감 회복, 구직기술 습득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취약계층 취업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서귀포고용센터에 방문하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동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 상담 시간 외에도 구직자의 심리안정을 위해 수시로 상담을 진행하여 자신감 회복과 심리적 안정으로 취업 가능성을 높여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등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노인 등을 위한 생애주기별 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로 서귀포시민이 마음까지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760-603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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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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