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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창작소 창작곡 '꽃', 드라마 '린자면옥' 메인 OST 테마곡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 제뮤, 국내 최대 OST 퍼블리싱 기업 뮤직컴바인과협업하여 진행한 창작교류프로그램 <제뮤오픈스튜디오 with MCMC>에서 제작된 이라는 곡이 드라마 린자면옥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뮤오픈스튜디오 with MCMC> 프로그램은 20221130일부터 122일까지 23일간 제주음악창작소 제뮤에서 멘토링 뮤직 비즈니스 강연 송캠프 창작음악 청음 및 피드백 네트워킹 등 창작과 관련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그 중 송캠프는 작가들에게 드라마에 대한 정보와 OST에 대한 방향을 사전 공유하고 프로듀서와 탑라이너들을 매칭하여 작가간의 협업을 통해 데모 작업을 진행했다. 이 때 타겟팅한 드라마 OST가 바로 '린자면옥'이다.


'린자면옥'은 유체 이탈 능력자 단아(이루다)가 아버지의 유산 '린자면옥'을 지키기 위해 이승과 저승 사이인 '요승'에서 숙수신 홍익(김진성)과 벌이는 유체 이탈 판타지 로맨스 숏폼 콘텐츠다. 폐업 위기에 처한 '린자면옥'을 살려야 하는 단아역은 걸그룹 우주소녀 전 멤버인 이루다가 맡았다.

 

5IHQ OTT '바바요(babayo)'에서 3회까지 베일을 벗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1회씩 업로드된다.



 

'린자면옥'의 음악 감독은 음악감독 '에코브릿지(Ecobridge)'가 맡아주었다.

 

MCMC에 참여한 작가들 중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JeA)’와 작곡팀 ‘WARMIT(워밋)’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창작곡 '(Long For You)'OST 발매 뿐 아니라 메인 테마곡으로 채택되어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삽입된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주뮤지션 '최선'OST로 발매될 ''을 변주, BGM 창작으로 드라마 음악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을 제외한 창작곡들은 퍼블리싱 회사인 뮤직컴바인을 통하여 타 제작 앨범에 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K-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OST를 중심으로 드라마 음악 작곡가를 꿈꾸는 도내 창작자들의 수요에 부합하고자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음악창작소를 통한 신인들의 데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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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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