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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풍성해진 서귀포의 클래식한 주말 음악 여행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토요일마다 서귀포시민들의 힐링을 책임져왔던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힐링콘서트>를 오는 48()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4월 공연으로 3회차 맞이하는 본 공연은 오케스트라가 아닌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다양한 악기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무대는 목관 3중주가 주세페 캄비니의플루트, 오보에, 바순을 위한 삼중주 1D장조로 시작한다. 이후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유포니움으로 구성된 팀 멜란지 콰르텟이 모차르트의 피가로 서곡”, 헨리 만치니의문 리버”, 브라질 제키냐 지 아브레우의 "티코-티코", 프레디 머큐리의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대중적으로 유명한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통해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는 매력적인 악기 색소폰의 솔로 공연이 진행된다. 페드로 이투랄데의 소프라노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메모리아스의 전악장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평화로운 힐링을 선물할 것이다


또한 중후한 저음 음색이 매력적인 관악기 베이스트롬본과 튜바로 이루어진 듀오가 현대 작곡가 스티븐 버헬스트의 바스타시아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목관5중주가 조르주 비제의 희대의 명작 오페라카르멘 모음곡중 서곡, 하바네라, 카르멘 판타지아를 연이어 연주하며 공연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사전 온라인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 :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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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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