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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도재향군인회, 21C제주율곡포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가 25일 제주해군호텔 대연회장에서 ‘제3차 21C제주율곡포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영석 포럼회장을 비롯 포럼회원과 향군임직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정부 출범과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전략에 대해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을 초청, 주제 강연과 함께 질의 응답이 있었다.

주제강연에 나선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은 제주의 산업구조 변화 전망을 중심으로 제주경제의 현안과제인 신공항건설, 영어교육도시, 역외금융센타, 관광객 전용카지노 설치 등 4대과제를 중심으로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의 발전전략이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정의 정책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민들의 역량결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여론주도층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포럼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율곡포럼은 지난해 6월5일 안보의식 계도와 국민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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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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