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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상경주 제8회 JIBS배, 여제 “오라스타”의 암말 최초 2연패 도전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 조랑말의 후손인 제주마로만 모든 경주를 시행하는 첫해를 맞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에서 올해 첫 대상경주로 325일 토요일 제7경주(1630분 출발)JIBS배 대상경주를 시행한다고 알려왔다.

 

이번 JIBS배 경주거리는 1200미터로 제주마에게는 장거리에 속하며, 15위에 입상한 말들에게 총상금 8천만원이 순위에 따라 지급되며, 부담중량은 출전마의 레이팅에 따라 각각 부여된다.



 

 

2014년에 시작되어 8회째를 맞는 JIBS배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최고 레이팅 경주마는 제주마 여제 오라스타(, 6, 레이팅 157)가 아닌 미래황제(, 6, 레이팅 158)이다.

 

미래황제는 지난 2월 녹담만설 특별경주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오라스타는 올해 초 새해맞이 특별경주 우승 후 11주만의 출전이다.

 

특이 이번경주에서는 나란히 2번과 3번 게이트를 배정받아 출발하게 되어 초반 두말의 출발 후 경주진행이 승부 요인으로 작용할 만하다.

 

 

창설 첫해부터 연거푸 우승을 차지한 달오름(숫말) 이후 2연패에 도전하는 최초 암말인 오라스타(, 6)가 경주마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13조 마방의 문현진기수와 고영덕조교사가 JIBS배 트로피를 지켜낼 수 있을지, 또한 오라스타 앞에서만 작아지는 수사대(, 7)의 선전 여부도 눈여겨 볼만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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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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