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흐림동두천 6.3℃
  • 맑음강릉 4.9℃
  • 흐림서울 7.2℃
  • 구름많음대전 6.4℃
  • 맑음대구 6.5℃
  • 구름많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5℃
  • 맑음부산 7.7℃
  • 구름많음고창 1.5℃
  • 맑음제주 8.1℃
  • 흐림강화 5.9℃
  • 구름많음보은 3.4℃
  • 구름많음금산 3.7℃
  • 구름많음강진군 6.2℃
  • 구름많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서울 동대문 패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타트업 협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큰삼촌컴퍼니가 서울 동대문 패션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큰삼촌컴퍼니(공동대표 김명건, 이항영)276홀딩스(대표 신인근)와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의 혁신적인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를통해 양사는 큰삼촌컴퍼니가 운용하는 동대문 의류 도소매 자동 장부관리 플랫폼에 소매상 구매 비용 대납서비스를 추가하고 이를 위한 공동업무 진행에 합의했다.

 

동대문 의류시장에서는 즉시 현금 결제가 어려운 소매상들에게 사입삼촌이 먼저 도매상에 결제를 대신 해주고 나중에 청구하는 대납 편의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대납의 규모가 커지고 회수가 지연될 경우 자금 회전이 막혀 중간 유통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큰삼촌컴퍼니가 276홀딩스와 손을 잡은 것이다.

 

큰삼촌컴퍼니는 동대문 도매와 옷가게(소매상)를 잇는 플랫폼 '클로디'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클로디는 전자장부를 통해 도소매 사업자들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사입삼촌'의 업무 과부하를 해소하고 동대문 유통시장의 폐쇄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

 

파트너인 276홀딩스는 중소기업의 종이 매출채권을 온라인 전자문서로 등록하고 관리하면서 필요 시 사업자금 유동화를 연결하는 플랫폼 플로우포인트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소상공인들의 매출채권을 유동화하는 데 강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면서 사입삼촌의 대납 부담을 없애고, 소매상들에게는 구매자금의 여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클로디 플랫폼에 탑재하기로 했다.

 

김명건 큰삼촌컴퍼니 공동대표는 "18조원 규모에 달하는 동대문 의류 도소매 거래 시장에서 만성적인 대금 결제 지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초기 약 600여 곳의 소매업체들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전체 시장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 이후 사전 시장조사와 앱 서비스 화면 개발을 거쳐 6월 중순경 실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큰삼촌컴퍼니를 발굴했다. 이후 큰삼촌컴퍼니는 제주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사업성을 인정받아 제주센터로부터 시드머니를 투자받았다. 최근에는 동대문 도소매상을 잇는 플랫폼 클로디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