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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계자연유산 홍보 전문 자문단 첫 출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가 유네스코 3관왕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효율적 홍보전략 마련을 위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 전문 자문단을 신설했다.

 

 

세계유산본부는 20일 오후 2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홍보전략 자문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세계자연유산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마케팅 방안 유산 관련 콘텐츠프로그램 발굴 글로벌 홍보 관련 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세계자연유산의 홍보 전략 자문을 위해 실무형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방송·콘텐츠, 마케팅,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은 물론 영상·미디어, 음악, 문화재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 유산 활용 전문가뿐만 아니라 세계자연유산마을협의회장도 참여하여 세계유산의 글로벌 홍보와 7개 자연유산마을(선흘1, 선흘2, 덕천, 김녕리, 월정리, 행원리, 성산리)의 홍보 자문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자연유산 및 각 행사에 대한 홍보사례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단은 세계자연유산 홍보에 식물콘텐츠 연계 및 세계유산축전 등 주요 행사에 제주관광공사한국문화재재단 등 각 기관별 홍보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날 자문회의에서 나온 홍보 관련 의견을 토대로 하반기 행사 반영을 검토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통해 향후 자문단 역할을 한층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자문단 위촉을 계기로 세계자연유산과 연계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을 통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가진 세계자연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알려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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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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