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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 문화 강좌 운영

제주시는 용담·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상반기 정규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모집인원은 18개 강좌에 19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기한은 용담 다목적생활문화센터는 26일까지이며 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는 31일까지로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악기, 공예, 라인댄스, 시낭송, 노래교실 등 10개의 정규프로그램과 전통다과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셀프 도장 만들기 8개의 원데이클래스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다목적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과 동아리 등을 위한 연습발표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작년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는 78개 프로그램을 운영, 4,890명이 참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활동 지원, 전시 공간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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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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