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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 30일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330()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08회 연주에 이은 브람스의 걸작 시리즈 소개와, 소리풍경 어린이 합창단 연주로 구성됐다.




1부는 브람스의 여성합창, 호른과 하프를 위한 네 개의 노래애도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애도의 노래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위로와 애도의 노래로 다가오는 제주4·3의 뜻을 기리고 추념하고자 기획하였다.


2부는 윤학준 작곡의 함께’,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과 잔나비 원곡의 꿈나라 별나라등 소리풍경 어린이 합창단의 특별무대가 준비됐으며, 3부는 봄꽃을 주제로 한 김소월 작시의 진달래 꽃과 황철익 작시· 곡의 꽃파는 아가씨와 위로의 노래를 주제로 한 꿈의 날개’, ‘Betterfly’,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되며, 제주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317부터 330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 단체 4,000(10인 이상), 청소년 3,000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도민들이 4·3으로 인한 상흔을 씻고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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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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