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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 새로운 메뉴 사진은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무상 촬영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이하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의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 운영사업과 연계하여 골목상권 대표메뉴 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열악한 환경으로 배달앱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고품질의 디자인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여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골목상권 대표메뉴 사진 촬영지원대상은 먹깨비 배달앱 가입을 희망하는 제주도 내 신규 가맹점으로, 대규모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은 제외된다.

 

선발된 가맹점에게는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의 촬영 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을 통한 푸드 연출과 대표메뉴 사진 3컷 촬영을 지원하며, 촬영된 사진은 먹깨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

에서 공고 확인 후 신청 서식(네이버 폼:https://naver.me/5oiJoCzN)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은 신청 서류를 취합하여 3월 중 선발 가맹점 40여 곳을 발표할 계획이다.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는 426.12(129) 규모의 디자인 스튜디오로서푸드 연출 스튜디오 등의 촬영 전문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여 중소상공인의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 사진기사,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 전문인력 운영으로 촬영 관련 상담과 제품 촬영 지원을 통한 다양한 핀셋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장은 메뉴 사진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제주도내 먹깨비 신규 가맹점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원시설로서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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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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