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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강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3,792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체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가의 교육을 통한 소유주의 인식개선을 위해 도내 전문관리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대행함으로써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점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시설 정상가동 여부·내부청소 여부·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여부 등이며, 현장방문 시 소유주(관리자) 시설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자체적으로 시설을 유지관리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4억 원이 증액된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집중관리시설에 대한 점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와 더불어 모든 시설에 종균제를 투입하여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낮추고 염소소독 실시로 대장균 수를 감소시켜 방류수 수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1·2차 점검 시에는 주로 고장시설에 대한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최종 점검 결과 미조치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 조치하여 제주의 청정 지하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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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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