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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광어 브랜드 발굴 및 수출 확대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광어 소비 및 수출 확대 방안 강구를 위해 브랜드 발굴홍보 지원 및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어 브랜드 발굴홍보 지원사업은 5개 이상 양식어업체 및 어업법인으로 구성된 공동경영체를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 브랜드 개발에 수반되는 컨설팅, 홍보 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2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광어 생산자들의 공동 브랜드 개발, 이를 통한 품질관리와 홍보를 통해 판로 확보를 목표로 2020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개의 광어 브랜드가 개발돼 운영되고 있다.

 

도내 광어 등 활어 수출업체 대상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으로 제주-육지 간 해상 물류비를 지원해 최근 수출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수출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여러 대외 여건으로 수산물 소비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광어는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제주에서 생산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소비 촉진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년도 제주 광어 수출은 1,710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약 7.6%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 국가는 과거 일본 위주에서 현재는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아랍에미리트, 캐나다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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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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