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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광어 브랜드 발굴 및 수출 확대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광어 소비 및 수출 확대 방안 강구를 위해 브랜드 발굴홍보 지원 및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어 브랜드 발굴홍보 지원사업은 5개 이상 양식어업체 및 어업법인으로 구성된 공동경영체를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 브랜드 개발에 수반되는 컨설팅, 홍보 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2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광어 생산자들의 공동 브랜드 개발, 이를 통한 품질관리와 홍보를 통해 판로 확보를 목표로 2020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개의 광어 브랜드가 개발돼 운영되고 있다.

 

도내 광어 등 활어 수출업체 대상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으로 제주-육지 간 해상 물류비를 지원해 최근 수출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수출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여러 대외 여건으로 수산물 소비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광어는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제주에서 생산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소비 촉진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년도 제주 광어 수출은 1,710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약 7.6%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 국가는 과거 일본 위주에서 현재는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아랍에미리트, 캐나다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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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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