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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먹고 알 먹는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제주지역산업과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제주테크노파크가 코로나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처음 대면으로 기업지원사업설명회를 연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530분까지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 홀에서 현재까지 확정된 25개 사업을 중심으로 2023년 기업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업지원사업설명회에서는 기업지원단,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 에너지융합센터, 지역산업육성실 등 제주TP 7개 특화사업 부서에서 현재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98억원 규모의 25개 사업, 30개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부서별 담당자가 설명하고, 기업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주요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소개해 기업지원사업 참여 효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한 영상도 제작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홍보영상에 참여한 제주기업은 나눔에너지, 주식회사 헬스셋, 카카오패밀리, 폰스, 주식회사 퀀텀솔루션, 제주알마켓, 주식회사 디오션 등 7개사다.

 

설명회를 주관한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오늘부터 제주TP 공식 누리집과 카카오톡채널,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채널, 제주산업정보서비스 회원과 이노비즈 카페 회원 메일 등을 통해 사전참가등록 링크를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링크를 통해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남기면 설명회에서 주요사항에 대한 담당자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지난해 제주TP에서 수행한 기업지원사업은 673억원 규모로 누적 228개 기업이 지원받았다.

 

이로 인해 제주TP 지원사업 수혜기업 매출이 202113,859억원에서 202215,237억원으로 약 9.94% 증가했고, 고용 또한 4,152명에서 4,606명으로 10.93%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제주TP는 현재 25개 사업 외에 추가 확정되는 기업지원사업들을 지속해서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과 산업발전 기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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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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