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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 입학식 참석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313() 11시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 제주시 노인대학(21)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313일 제주시 노인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4()에는 제주시 동부노인대학, 15()에는 제주시 노인대학원 입학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313일 입학식은 노인대학 입학생 77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 개식사, 격려사, 축사 및 입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리며, 배움에 대한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배움에는 늦은 때란 없으며, 투자한 시간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돌아오기 마련인 만큼 마음의 온도가 늘 따뜻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에 개설한 이래 1,4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양·문화·체험활동·취미 강좌 등 매주 월, 요일(월요일 1학년, 화요일 2학년)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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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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