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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해수와 제주산 서리태 콜라보 음료, 카카오커머스 입점

제주산 용암해수와 서리태 콜라보로 만들어진 음료가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매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폰스와 협력하여 개발한 기능성표시제 음료인 하이블랙을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 기반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커머스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폰스는 제주자원을 활용하여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 ‘2022년 제주형 건강지향성 음료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폰스의 하이블랙제품 개발을 위한 조리법 개발부터 광고심의, 제조공정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제품생산은 HACCP인증을 받은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음료제조시설에서 추진되고 있다.



 

하이블랙은 제주 천연자원인 용암해수, 제주산 서리태, 그리고 고시형 원료로써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효능이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넣어 만들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는 건강지향성 음료로 평가된다.

 

장원국 제주TP 용암해수센터장은 제주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마켓에서 인정받고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품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제주 음료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건강지향성 음료 특성화 사업을 통해 제주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기술지원형(ODM)방식으로 7개사, 생산지원형(OEM) 방식으로 3개사의 기능성표시제 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정 컨설팅과 제형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제주기업들이 잇따라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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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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