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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한국재료학회,첨단산업발전본격협력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한국재료학회(회장 손창식)가 대한민국 e-모빌리티와 소재산업 성장 동력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본격화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재료학회는 지난 24일 오후 제주첨단과학단지내 세미양빌딩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첨단 소재 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과 e-모빌리티 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그린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고도화한다. 또 오는 52~5일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와 66~9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재료총회 참여를 통한 협력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e-모빌리티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생태계 주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콘퍼런스 등도 공동 개최키로 했다.

 

1991년 설립된 한국재료학회는 우리나라 재료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재료과학과 공학 등의 분야에서 학술 발전과 산업진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재료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세계재료총회 2023’ 개최를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오는 5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서 명실공히 ‘e-모빌리티의 올림픽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손창식 한국재료학회 회장은 한국재료학회와 국제전기차엑스포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미래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소부장 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오는 5월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와 6월 세계재료총회가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도 우리나라 소부장을 비롯해 그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재료학회의 역할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회와 국제전기차엑스포가 국내 연관산업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들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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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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