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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주식회사 라산그룹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주식회사 라산그룹(대표 이종익)’은 제주 한의약자원의 가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한의약자원을 활용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추진 제품 개발 개발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및 유통채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의약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 한의약자원을 활용한 원천기술 및 실용화 연구 등으로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제품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제주한의약연구원과 국내·외는 물론 해외 유통·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 향토기업인 라산그룹 간의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이어나감으로써 제주 한의약자원의 가치 확산 및 지역 한의약 산업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도내 청년들의 일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뜻을 같이하였다.

 

라산그룹 이종익 대표는 작년에 시작된 제주 1차 산업 살리기 프로젝트가 제주한의약연구원과의 MOU를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 하며, 소비자 트랜드에 발맞춰 제주 한의약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으며,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은 라산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제주 한의약자원을 이용해 개발한 제품이 활발히 유통·판매되기를 기대하며, 제주 한의약자원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식·의약품 소재를 발굴을 통해 제주 한의약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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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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