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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성과 탁월

서귀포시를 스타트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하나둘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제주중장년 기술창업센터2022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어, 2023년 정부 지원금 13000만 원을 확보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40세 이상)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진흥원을 통해 추진 중인 정책사업으로 사업 담당 기관인 창업진흥원에서 전국 35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 운영 성과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정량평가(창업기업 발굴, 입주 졸업기업 만족도 등)와 정성평가(사업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개 기관만이 받는 최우수 S등급의 영예를 안게 되면서, 서귀포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가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2019년부터 서귀포시 스타트업 베이의 운영을 맡아 오면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및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주관기관으로서 국비 66억 원을 유치하는 등 관 협력 창업생태계 혁신 거버넌스를 선도하는 앵커 기관으로 자리 잡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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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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