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맑음동두천 15.8℃
  • 맑음강릉 11.2℃
  • 구름조금서울 18.3℃
  • 맑음대전 19.8℃
  • 맑음대구 15.5℃
  • 구름많음울산 18.8℃
  • 흐림광주 18.1℃
  • 구름많음부산 17.9℃
  • 맑음고창 17.0℃
  • 구름많음제주 22.6℃
  • 맑음강화 14.2℃
  • 맑음보은 14.5℃
  • 맑음금산 19.0℃
  • 구름조금강진군 17.2℃
  • 구름많음경주시 15.0℃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제주개발공사, 제 4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추진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는 4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총 5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공사는 매년 진행하는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진행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사회공헌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제주지역 비영리 법인과 기관단체 및 시설 혹은 사회적협동조합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비는 기관 및 단체 당 최대 3,000만원 범위 내로 신청 가능하며, 사업 기간은 2023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공모사업 신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www.jpdc.co.kr) '공모/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내려받아 228일 자정까지 이메일(happyplus@jpdc.co.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 모집에 앞서 취약계층 복지 문제 해결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Happy+ 돌봄의 혁신, 복지의 발견복지 아이디어·실천사례 공모전을 오는 15일까지 이메일(Happyplus@jpdc.co.kr)로 접수받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침체, 물가상승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 복지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복지사업들 이 접수되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노인·장애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총 8,03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