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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 4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추진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는 4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총 5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공사는 매년 진행하는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진행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사회공헌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제주지역 비영리 법인과 기관단체 및 시설 혹은 사회적협동조합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비는 기관 및 단체 당 최대 3,000만원 범위 내로 신청 가능하며, 사업 기간은 2023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공모사업 신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www.jpdc.co.kr) '공모/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내려받아 228일 자정까지 이메일(happyplus@jpdc.co.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 모집에 앞서 취약계층 복지 문제 해결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Happy+ 돌봄의 혁신, 복지의 발견복지 아이디어·실천사례 공모전을 오는 15일까지 이메일(Happyplus@jpdc.co.kr)로 접수받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침체, 물가상승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 복지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복지사업들 이 접수되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노인·장애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총 8,03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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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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