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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4월 공연, 주역 오디션 공고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4월에 개최되는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주역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페라 <순이삼촌>은 제주43을 소재로 한 현기영의 소설 순이삼촌을 원작으로 제주시(제주아트센터)와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 제작한 창작오페라로 4월 제주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본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주역인 순이삼촌(소프라노)’, ‘상수(테너)’, ‘큰아버지(베이스)’역을 선정할 예정으로,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및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는 응시가 가능하다.


심사 절차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2차 대면 심사 대상자를 선정하며, 2차 심사에는 지정곡으로 오디션이 진행된다.


지정곡은 순이삼촌 역은 어진아’, 상수 역은 예나제나 죽은 마을’, 큰아버지 역은 죽어도 벌써 죽었을 사람으로,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 악보가 게시되어 있으며,


2차 심사 참가자에게는 왕복 비행기표, 현장 오디션 반주자가 지원된다.


1차 심사를 위한 지원서와 영상은 13118:00 까지 이메일(hyeoungk2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64-728-1509, www.jejusi.go.kr/acenter/index.do)

 

제주아트센터는 의미있는 43 창작오페라 공연 오디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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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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