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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깝게, 더 다채로운 음악으로 서귀포 토요일을 사로잡을 클래식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관악의 선율로 시민들에게 힐링 음악을 선사하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 힐링 콘서트> 오는 24()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지친 일상 속 음악으로 휴식을 선물하는 토요 힐링 콘서트는 23년의 첫 공연을 맞이하여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팀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먼저 1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Wind Choir가 공연의 문을 연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트럼펫, 호른, 트럼본, 유포니움, 튜바, 타악기 등 11개의 악기로 구성된 이 앙상블은 요한 스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과 메레디스 윌슨의 더 뮤직 맨”, 해롤드 L.월터스의 인스턴트 콘서트를 연주한다.


이후 플루트와 마림바 듀오가 다양한 악기 구성으로 연주되고 있는 아스트로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중 카페 1930”나이트클럽 1960”을 연주한다.


이 외에도 역대 토요힐링콘서트 중 처음 등장하는 잉글리쉬 호른과 하프 듀오가 안토니오 파스쿨리의 하프와 잉글리쉬 호른을 위한 벨리니 헌정곡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Wind Choir의 반주로 호른 솔로곡 세 곡을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4번 중 1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와 브람스의 명곡 헝가리 무곡 5마지막으로 브라질의 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제키냐 지 아브레우의 티코-티코를 공연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2023년부터 사전 온라인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공연 문의 :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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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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