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 구름많음동두천 15.3℃
  • 흐림강릉 16.9℃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6.3℃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5.8℃
  • 맑음광주 17.3℃
  • 맑음부산 15.0℃
  • 맑음고창 17.7℃
  • 맑음제주 22.4℃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6.9℃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제주중앙지하상점가조합 설날맞이『사랑의 떡국나누기』, 복지시설에 전달

제주중앙지하상점가조합(이사장 고정호)110() 상가조합 사무실에서 설날을 앞두고 불우이웃과 함께하는사랑의 떡국 나누기전달식을 진행하고, 도내 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선도원 부설 벧엘(원장 임주리) 관계자에게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번 행사는 제주중앙지하상가 280여명의 조합원들의 정성과 뜻을 담아 도내 생활 형편이 어렵고 이웃으로부터 소외된 사람과 시설을 찾아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실현하고자 동참하였다.

 

고정호이사장은우리 지하상가도 어느때 보다 어렵고 힘들지만 설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고자 우리 상가 조합원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소중하고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매우 흡족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중앙지하상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법인 선도원 부설 벧엘에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탐라문화광장을 시민의 쉼터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알콜 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주도 안전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