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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3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확정”

제주지역 해양수산산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제주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이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창업과 성장, 마케팅까지 기업 성장을 두루 지원하는 제주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제품 개발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해양수산 연관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해양수산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창업 5년 미만 기업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컨설팅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 5년 이상 기업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재개발과 생산, 인증 및 특허 출원 등록 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수출시장개척단,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개별 수출패키지 통합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올해 지원성과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와 제주TP33개사를 선정하여 우수 아이디어를 연계한 사업화 지원, 창업활동과 기업 수요맞춤형 통합지원, 개별 수출패키지 통합지원 등 기업 성장을 촉진시켜왔다.

 

그 결과 기업들은 전년 대비 매출증가율 18.1%, 신규 고용창출 213, 국내외 신규시장 개척 성공 16, 신제품 개발 22, 신규 창업기업 6개사 등의 성과를 거뒀다.

 

참여기업은 새해 1월 중 공고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지역 소재 해양수산 및 연관산업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구체적인 일정은 새해 초 제주TP 및 제주산업정보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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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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