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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대상경주, 제주일마배는 수사대와 문성호기수 품안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에서 고객사은 무료입장을 시행하는 가운데 펼쳐진 제30회 제주일마배 대상경주에서 18조 박병진 조교사가 관리하는 수사대(, 6, 레이팅 146)와 호흡을 맞춘 문성호기수 우승컵을 품었다.



 

 

내년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을 앞두고 경주거리와 부담중량 조건이 각각 1400미터와 핸디캡으로 조정되어 시행된 경주에서 수사대는 1번 게이트에서 출발하여 왕년의 연도대표마 출신인 으뜸공신(, 9, 레이팅 133)이 선행을 이끈 가운데, 중위권에서 안정적인 경주를 펼치다가 결승선 전방 200미터 지접부터 폭박적인 추입력을 보이며, 3번마 고질라(, 6, 레이팅 123)3마신 차이로 따돌리며, 문성호 기수와 짝을 이뤄 한라일보배대상경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마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제주마 여제 오라스타(, 5, 레이팅 157)는 이번 대상경주에 출전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현장에 따르면 핸디캡 경주편성에서 오는 높은 부담중량으로 인해 출전신청을 안했다고 했다.

 

 

30회 제주일마배 대상경주를 끝으로 메이저 경주는 막을 내렸으며, 다음주에는 제주경마공원 경마의 역사로 남을 마지막 한라마 경주가 시행될 예정이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빈틈없는 준비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혈통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을 통해 제주경마공원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보다 재미있는 경마를 선사하겠다고 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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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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