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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아시아 공무원연금 협의체’ 최초 출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제주 서귀포 칼호텔에서 아시아 공무원연금협의체(ACSPA, Asia Civil Service Pension Association) 출범식을 개최했다.



ACSPA는 아시아 공무원연금 운영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의 연구 등을 통해 공무원연금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공단은 2021년 아시아 공무원연금포럼에서 그 방향성을 구체화하였고, 2022년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진행하여 정관을 확정하였으며, 이날 ACSPA 출범을 선포하였다.

이번 ACSPA 출범식에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공무원연금 운영기관의 CEO 및 실무진이 현장에 참석했다.

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공무원연금이라는 특수직역 연금을 중심으로 구성된 최초의 협의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ACSPA가 서로의 장벽을 낮추고 공통이 직면한 사회문제에 대해 소중한 지혜를 나누는 유익한 토론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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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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