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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28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덕수리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2023년도 덕수2차지구 지적재조사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지구 현황, 추진 절차 및 주민 협조 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덕수 2차 지구 사업대상은 안덕면 덕수리 890번지 일원 410필지(355000) 서귀포시는 앞서 지난달 27일 사업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덕수 2차 지구를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하고,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공고했다.


앞으로 시는 토지소유자 및 토지 전체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 재조사 지구 지정·고시하고 지적 재조사측량 수행 후 경계 조정 협의를 거쳐 새롭게 경계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경계 분쟁 등을 해소할 수 있는 국가정책사업인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 경계 기준으로 조사·측량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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