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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토킹 등 여성폭력 적극적으로 예방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스토킹이 강력 범죄로 이어져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에 대응해 여성폭력에 대한 도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다가오는 여성폭력 추방 주간(22.11.25 ~ 12.1.) 맞춰 115부터 124일까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스토킹,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하루에 3차례 안내하고 있다.

 

스토킹 피해 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한 카드뉴스 배포 및 사회관계망 (SNS)활용한 여성폭력 예방 영상 전파 등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도면 등 도서지역에서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여는 등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폭력피해 여성의 경우 36524시간 언제든지 여성긴급전화 1366, 신고전화 112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가정학교직장온라인 일상에서 벌어지는 스토킹 등 여성폭력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피해자 구조보호 및 자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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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수능 특별 교통·안전 관리 및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도내 수험장 인근과 주요 교차로 등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청소년 밀집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협의해 도내 5개 시험장(제주여고, 중앙여고, 영주고, 서귀여고, 삼성여고) 일대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자치경찰 30명과 주민자치경찰대 50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수험생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순찰차 4대를 활용한 수험생 긴급 이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제주시 2개소, 서귀포시 2개소에 태워주기 장소를 지정해 늦은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시험 종료 후에는 제주시청 학사로․고마로․칠성로와 서귀포시 중정로․대정읍 등 도심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자치경찰 47명과 주민자치경찰대 30명을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와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펼친다. 자치경찰단은 부서별 전담구역을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야간 시간대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안전경찰관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과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수사과는 10일부터 21일까지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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