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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촌자원 분야‘최고기관’으로 인정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 올해 전국 농촌자원사업 평가에서 농업기술원 분야_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우수기관상농업기술센터 분야_서부농업기술센터우수기관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제주가 농촌자원 분야 최고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농촌자원사업 경진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촌자원 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9월 경진서류 제출, 10월 상순 1차 서류심사, 10월 하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제주농업 농촌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농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로 창출하고자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에 주력했다.

 

 

농업기술원은 농촌자원 활용 농촌융복합 사업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농촌융복합 사업 연계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운영( 농촌자원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사업 분야 기술보급 전문역량향상 지원 사업성과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양숙 농촌자원팀장은 제주의 농촌자원은 그 가치가 무궁하다라며 이것을 어떻게 농업과 아우르며 새로운 소득으로 연계해 낼지, 어떻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판 삼아 미래로 나아갈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달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2~23일 소노벨(창남 천안시)에서 열린 ‘2022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되고, 이양숙 농촌자원팀장이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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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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