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일도이동에 위치한 제주영락유치원(원장 박혜자)은 지난 18일, 제주영락유치원 프로그램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등 사회복지시설‧단체 7곳에 느영나영장터 수익금 8,359,350원을 기탁했다.
‘느영나영 장터'는 원생들이 직접 악세사리, 의류, 장난감 등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로 마련된 8,359,350원의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 7곳(기아대책, 굿네이버스, 나그네공동체, 사랑의열매, 소아암재단,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을 통해 국내외 사회복지 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혜자 원장은 “매해 우리 아이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매해 성금이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외 어려운 분들이 있는 곳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