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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학대피해아동 남아쉼터‘서귀포시봄누리’운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학대 피해 아동 남아 발생 시 신속한 즉각 분리와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할 쉼터인서귀포시봄누리그룹홈을 지난 18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귀포시는 올해 3월에 서귀포시 관내에 소재한 아파트(비공개)매입하였고, 지난 8월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예사랑원(대표 김승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앞으로 5년간 쉼터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됐다.


서귀포시봄누리그룹홈은 만 18세 미만의 남아 7명이 생활할 수 있고(면적 113.02) 종사자는 시설장, 임상심리치료사, 보육사 등 전문인력 6명이 24시간 근무교대를 하며 학대로 분리 조치 된 아동을 보호, 생활지원(숙식), 심리 상담 및 치료, 교육, 정서지원 등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개소에 앞서 예산 4000만 원을 들여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아이들 책상, 사무용 기기 등을 마련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서귀포시에 남아 쉼터가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더욱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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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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