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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 워크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은아)는 지난 15일 금호제주리조트에서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워크샵 형태로 실시하였다.


시나리오 개발부터 도상·합동 훈련까지 3년 주기 실시로 개편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주관으로 올해 시나리오 개발 워크샵을 개최한 후 ‘23년 도상 훈련, ‘24년 현장 훈련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생물테러훈련은 지역 인프라를 반영한 실제적인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훈련하여 유관기관간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여 유사시 초동조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샵에는 서귀포경찰서, 제주동부소방서, 해병대 제9여단,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과 레벨A 보호복 착탈의 교육 및 실습, 시나리오 개발 기관별 토의 및 전문가 자문 등으로 진행되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수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하면서 주민들은 생물테러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경찰서나 보건소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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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제주지방해경청, 하반기 중국어선 입역 대비 합동 대응체계 강화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중국 자체 휴어기(5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중 불법 중국어선 대응체계 확립 및 우리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중·일 협정수역 해상 합동 순찰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함정 총 8척과 250여명의 단속세력을 투입하여 한·중·일 협정수역 약 2,700km 해상을 순찰하였으며, 자체 휴어기 위반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 등을 확인하고 원거리 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어선 안전조업 지도하는 등 어업주권 수호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최근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중국측의 특별어획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이 다수 발견됨에 따라 휴어기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위반 의심어선에 대한 중국측 조치요구를 위하여 현장 채증한 66척의 어선 정보를 중국측에 통보하는 등 한·중 잠정조치수역 관리조치를 강화하였다. 아울러, 남해어업관리단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9월 17일 이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 조업을 위한 중국어선 입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조업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합동단속 또한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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