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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이벤트 지속가능경영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MICE 사업 운영 체계 관리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의 꾸준한 노력으로 국내 컨벤션 베뉴(Venue)업계 최초 이벤트 지속가능성 국제표준(ISO 20121)인증을 취득했다.



 

ISO20121 인증은 국제회의, 인센티브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등 마이스(MICE) 사업을 수행하는 이벤트 기획자, 장소, 마케팅 조직 등이 경제환경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과 운영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인증이다.

 

ICC JEJU는 이벤트 지속 가능 경영시스템(ISO 20121) 요구사항에 따라 지속가능경영 이슈 파악, 리스크 분석 및 평가를 실시했으며, 환경·인권·에너지 부분에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국제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20121(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 ESG 경영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ISO 20121 인증을 계기로 업계의 동참을 유도하고, 마이스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도 "우리나라 MICE 발전을 도모하고 선도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ISO 20121 인증 획득을 축하한다라며 본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 실천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ICC JEJU ISO20121 인증 유효기간은 2025113일까지이며, 3년 이내에 갱신심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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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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