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8.3℃
  • 흐림서울 7.5℃
  • 구름많음대전 8.2℃
  • 맑음대구 10.3℃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8.0℃
  • 구름많음부산 8.5℃
  • 맑음고창 5.1℃
  • 맑음제주 9.9℃
  • 흐림강화 6.1℃
  • 구름많음보은 6.6℃
  • 맑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이태원 추모 리본, '글자 안 보이게'

정부 지시에 공직자들 '어리둥절'

이태원 참사 관련 추모 리본 글자가 안보이게 거꾸로 달라는 행정안전부의 공문이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에도 지난달 30일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제주 도내 공직자들도 영문도 모른 채근조(謹弔) 혹은 추모(追募)가 표기된 앞면 대신 글자가 보이지 않는 검정색 뒷면이 보이도록 리본을 패용하고 있다.

 

이를 지시한 총무부서의 관계자도 이유는 모르고 그냥 행정안전부의 지시인 탓에 따르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한 공직자는 평소 추모리본을 달게 되면 글자가 보이도록 하는 게 상식이라고 알고 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왜 이러는 지 궁금해서 중앙언론 등을 검색해 봐도 정확하게 짚어 주는 데가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분향소를 설치, 애도하는 가운데 추모리본 패용 방식을 바꿔 궁금증을 유발하는 형편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