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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길정보통신학교 '4.3 유적지 등 탐방'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 교장 고봉용) 모범학생 5명과 인솔교사 4명이 제주 4․3역사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사와 학생들은 4․3평화공원을 탐방 4.3평화기념관과 위패봉안실을 둘러보기도 했으며 오후에는 태왕사신기 촬영 세트장도 둘러봤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고장에 있었던 조상들의 아픈 과거에 관심이 부족했던 점을 반성하고, 4․3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태왕사신기 세트장을 둘러보고는 광활한 대륙을 호령한 광개토대왕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 큰 꿈을 갖고 남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겠다”며 관람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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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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