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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베트남‧코리아 비즈니스센터(VKBC) 우수제품 수출 간담회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협회장 고도호)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소재 벤처기업협회 회의실에서 베트남코리아 비즈니스센터(회장 박정환) 관계자들과 제주 농수산물 및 벤처 우수제품 수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고도호 협회장을 비롯해 VKBC 박정환 회장 및 박재호 부사장, 표선농협 김정민 부소장, 서귀포수협 정경일 유통상무, 제주도청 관계자 등이 배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제주 소재 기업이 베트남에 수출한 제주 1차산업 생산물이 현지에서 호응을 얻은 것을 계기로 제주 농수산물 및 벤처 우수제품의 베트남 수출 품목을 더욱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제주와 베트남 간 농수산물 교류 활성화, 관광무역투자 등의 상호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도청과 농협, 수협 관계자들이 함께한 만큼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수 있었다고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측은 전했다.

 

VKBC 박정환 회장은 하노이에 강원도관과 경남도관을 열어 지역 특산품 수출성공한 사례가 있다베트남은 농업과 관광이 주요 산업인 만큼 제주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 우수 제품을 적극적으로 수출해달라고 당부했다.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고도호 협회장은 "제주 농·수산물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고 들었다"베트남 기업과의 왕성한 교류를 통해 제주 농민과 어민이 생산한 우수한 제주 특산품 수출을 확대 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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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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