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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보건지소 성산ᐧ표선 건강증진센터 17일부터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은아)‘2021년 지역의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설치된 성산보건지소와 표선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를 오는 1017부터 운영한다.




건강증진센터는 러닝머신, 좌식 자전거 등 체력단련 장비와 체성분 정기, 근지구력 측정기 등 17종의 다양한 운동 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각종 장비를 이용하여 체력단련을 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장비 사용법과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알려준다.


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주말, 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동부지역 비만율(자가보고) 40.8%, 전국 32.2% 대비 8.6%P 높고, 제주도의 비만율은 전국 1위로 운동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에게 운동 장소를 제공하여 체력 및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운동 장비를 용한 자유 헬스 운동, 운동기구 이용 안내 등 건강서비스 제공과 체성분 측정을 통한 비만ᐧ영양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센터 이용을 통해 비만예방은 물론 올바른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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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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