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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부담 줄고 도민들은 착한 소비’ 민관협력형 배달앱 협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민관협력형 배달앱 본격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 배달앱사 먹깨비는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형 배달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각 기관과 단체 및 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완화와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민관협력형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형 배달앱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민관협력형 배달앱의 성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배달앱 운영관리와 홍보, 외식업중앙회제주도지회는 회원들의 가맹점 모집 홍보와 배달앱 운영에 따른 의견 개진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지난 9월초 제주도 민관협력형 배달앱 운영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이날 협약을 통해 본 사업자로 선정된 먹깨비는 1.5%(PG수수료 및 부가가치세 제외)의 중개수수료로, 기존 민간배달앱사 이용시 소상공인들의 부담하고 있는 10% 내외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춰 서비스하기로 했다.

 

먹깨비는 현재 전국 11개의 지자체에서 민관협력형 배달앱을 운영중이며, 9월말 현재 월평균 거래액 32.5억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먹깨비는 올해 121일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형 배달앱 오픈을 목표로 정해, 가맹점 모집 홍보 및 제주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배달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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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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