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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SAC on Screen「뮤지컬 명성황후」영상 상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8() 저녁 7뮤지컬 명성황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되는뮤지컬 명성황후는 명성황후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국내 창작뮤지컬로, 뮤지컬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던 1995년 초연부터 2021년도 25주년 기념공연까지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명성황후 역에 김소현, 고종 역에는 손준호가 맡았으며 풍성해진 무대연출과 화려한 의상, 전통 국악기가 추가된 편곡 기존 공연과는 다른 새로운 공연이었다라는 평을 듣는 작품이다.


상영시간은 85,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가로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 공연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11월 연극양손프로젝트 단편선레파토리전12월 오페라마술피리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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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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