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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 제주개발공사노동조합 2022년 단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노동조합(위원장 허준석)은 제주시 첨단과학단지 내 임시사무동에서 공사 창립 이래 두 번째 단체협약 체결식을 지난 11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노·사가 지난 24일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시작으로 근로조건, 복지후생 등 15개 분야 177개 안건에 대하여 8개월간 5차례의 실무교섭과 3차례의 본교섭을 거친 후, 이날 노·사 본교섭위원과 실무교섭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4년까지 2년간 협약기간이 적용된다.

 

주요 합의사항으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운영 및 중대재해 처벌법시행에 따른 근로자 안전분야를 강화하고 이사회 참관제 도입 등 소통 강화와 근로자 경영참여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상생과 협력을 위해 이해하고 양보해준 허준석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노사가 함께 상호존중을 중심으로 하는 JPDC형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고, 제주도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노동조합 허준석 위원장은 교섭에 최선을 다해 임해 준 김정학 사장을 비롯한 사측 교섭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앞으로도 사측과 소통하면서 노사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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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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