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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청소년 대상 코로나우울·스마트폰 중독 예방 홍보관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계홍)9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보건소 민원실에서 914일부터 3주간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3주간의 홍보관 운영 기간 중, 학생건강검진 목적으로 방문한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명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울증 설문·스마트폰 중독 안내문 및 홍보물품 등을 제공하였고

 

청소년들의 학업 및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정도를 확인, 우울증의 조기발견 및 상담·치료 안내를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울증 설문 결과 300여명 중 4명의 대상자가 우울의심군에 해당되어 정신건강센터 및 병원 상담 등을 안내하였으며 그 외 참여자의 경우 우울증의 초기증상 및 대처·예방법, 스마트폰 중독과의 연관성 등의 교육을 제공하여 우울증에 대해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울증 및 스마트폰 중독에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정신건강증진에 한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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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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