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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주간 걷기 행사 개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921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극복주간 걷기행사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매년 921일은 치매극복의 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함께해요, 치매극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생활문화 속 치매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지역사회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시작해 제주문학관 등을 거쳐 다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6.8km 거리 걷기 코스를 함께 걸었다.




또한 치매바로알기 OX퀴즈 풀기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 및 금연, 결핵 등 건강증진 홍보관도 운영하였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걷기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좋은 취지의 걷기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728-8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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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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