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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 적극 추진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9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적극 실시한다.


게이트키퍼란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하며 교육 내용은 자살 신호 보기, 안전 점검 목록 확인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전문가에게 적절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2022년 현재 34887명 양성하였다.



 

또한, 자살수단 접근성을 예방하기 위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및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등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서귀포 시민 중 자살고위험군 50명을 등록하여 자살위기지원서비스 등 적극 관리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과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서귀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해 서귀포시민이 함께 삶을 채우며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람을 더하는 서귀포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생명사랑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은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서귀포보건소(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760-60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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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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