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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 실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동물유기·학대 행위를 방지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서귀포시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영업장의 운영 실태에 대한 하반기 일제 점검을 95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상반기 점검을 통해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70개소 중 50개소가 점검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20개소에 대한 영업장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영업장의 허가등록 및 교육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인력기준 준수 여부, 개체관리카드 비치 등 동물보호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자는 경미한 경우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보완 실태를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며, 동물학대 등 중한 경우에는 고발 조치 등 엄격한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 뿐만 아니라 동물보호복지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동물학대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축산과(760-26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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