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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추석맞이 장 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에 따른 이용객 감소 및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판매 촉진 및 이용 운동을 전개한다.

 

제주도는 91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 이용기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차량으로 접근이 불편한 전통시장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91일부터 912일까지 6개시장에 대해 한시적으로 이면도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99일부터 12일까지는 전통시장 주변 10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탐나는전을 이용해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10%의 현장할인을 하고 있으며,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점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5% 인하를 제공한다.

 

 

추가 구매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도외 택배를 요청한 구매자에게는 1건당 2500(5만 원 한도)의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 방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활동 및 전통시장 내에서 사물놀이, 민요 및 난타 공연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수퍼마켓협동조합은 99일까지 추석을 맞아 350여개 조합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40여개 품목에 대해 20~30%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장소라며 추석 기간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해 시장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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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해병대 9여단, ‘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57주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김달수 제주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축사, 국방부장관 권한대행 격려사 대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도영 예비군 일도2동 제1동대장과 김성관 예비군 송산정방동대장이 기관 표창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곽도영 동대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3만 명의 예비군 자원이 1만 여명의 공직자와 협력의 시스템을 잘 갖춰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간 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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