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2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 성황리 열려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이벤트인 ‘2022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이 지난 27일 대정읍 하모해변에서 시민 및 관광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야해(夜海, 밤바다)’라는 브랜드로 서귀포 해변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번 페스티벌에는 사우스카니발, 장필순, 경서예지, 신기영 등의 신구 조화를 통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이루어져 세대를 초월한 모든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야해페스티벌은 처음으로 서귀포시 서부지역인 하모해변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그동안 이러한 공연 이벤트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2012년부터 개최된 야해페스티벌은 총 여덟번을 동부지역인 표선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원 제한이 있던 지난해에는 서귀포 도심 내 자구리공원에서 개최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야간관광 이벤트 3종 세트>인 새연교 콘서트, 야해 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서귀포시 도심에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호(夜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