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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보건소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항상 걷기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하영올레(1~3코스)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상설 걷기 프로그램하영걷길을 운영한다.


상설 걷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비만율과 걷기실천율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양성된 걷기지도자 19명을 중심으로 하영올레 1~3코스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주2(수요일, 토요일) 오전 9~12시에 운영되며, 걷기지도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걷기운동 확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걷기를 원하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당 20명 이내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유선신청(760-6041~6044) 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하영걷길운영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함양하고, 지역 내 건강 걷기 문화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걷기 실천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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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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