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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 치매안심 발 벗고 나선 서귀포 이웃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대정·안덕의 단체, 학교, 약국, 카페, 편의점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및 치매안전망 구축에 치매안심가맹점 24개소와 치매극복선도 단체 11개소 총 35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인 경우 올해 20개소 확대를 목표로 하였는데 벌써 24개소가 참여하고 있어 지역 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업장 구성원 또는 단체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올바른 치매정보 전달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배회하는 어르신의 안전 귀가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치매를 함께 극복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참여 업체는 감성농부, 지영미용실, 날외15, 동수식당, 제주푸줏간, JK미트, GS(서귀동광점), 광청당구클럽, 삼우종합철물, 현민갈비, 화순산방산올레, 늘푸른꽃방, 휴도예공방, 대정송약국, 씨유(서광로터리점), 봉개족탕순대(서광직영점), 은파소리, 일오구카페, 세븐일레븐(신평점), 효은양갱, 우리동네윤성이네, 마하요가, 사계더조은치킨, 초록마을(영어교육도시점) 24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에는 주식회사 만덕, 대정여자고등학교, 대정농협, 대정읍청년회, 송악도서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대정적십자봉사회, 대정읍 새마을부녀회, 주식회사 피에스앤마케팅, 구억마을부녀회, 주식회사 대산전력 11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참여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좀 더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 내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심이 있는 경우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064-760-624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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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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