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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으로 편의시설 개선

서귀포시는 성산읍 고성리 소재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을 준공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 신축하여 18년이 경과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되었고, 프로그램 운영공간이 협소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시설 이용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 서귀포시는 기능보강을 위하여 20213회 추경에 81000만 원을 확보하였고, 사업은 올해 2월에 착공되어 노후된 시설 내·외부 정비, 프로그램실 확충과 소방·전기시설 등이 보강되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건강재활증진센터를 정비하였고 장애인 핸드레일, 점자블럭 교체 등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였다.


또한, 이번 공사로 확충된 프로그램실에는 원거리치료와 상담을 받고 있는 지역 아동을 위해 모두 즐거운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여 아동심리상담실(가칭: 큰솔꿈터)이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오명복 관장은 리모델링 기념 재개관 이벤트를 진행하여 복지관의 환경개선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북적이는 마을 복지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수탁자로 선정되어 동부지역(성산, 표선, 남원)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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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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