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적극 홍보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올해 3월부터 만 12~17(2004~2010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1995~2003년생)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확대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암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HPV 백신은 접종 당일 만 15세 미만에 1차 접종을 했다면 총 2, 15세 이상에 1차 접종을 했다면 총 3회 접종을 시행해야 한다.

 

올해 처음으로 대상자에 포함된 18~26세 저소득층 여성분들이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명단을 파악하여 문자 안내하고, 접종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저소득층 대상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이하*) 포함되며 본인이 자격 확인 서류를 제시하거나 접종기관에 방문 후 조회하면 대상자 확인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이번 연도에 마지막 지원 대상인 2004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5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안에 놓치지 말고 1차 접종에 참여하여, 자궁경부암 등 관련 질병을 예방하고 적기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달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760-6085, 6087)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