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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사업 부문(장관상)에서 제주도의 문화콘텐츠 더블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콘텐츠 더블업 동반성장 지원 사업은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이다. 제주도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협업을 바탕으로 도외 문화산업 분야 기업과 기술 교류를 통해 지역기업 기술경쟁력과 핵심 비즈니스 모델 강화로 외부 의존도를 낮춰 기업과 지역인재, 문화콘텐츠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 기획했다.




이번 사업에 1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31명 신규 고용창출, 참가기업 고용유지(100%),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 심사에서 기업과 인재의 동반성장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 도외 기업과 기술교류로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핵심비즈니스모델 강화 콘텐츠산업 특유의 프리랜서(용역) 고용 형태에서 정규직 전환 취약계층 고용 기여도(청년 23, 저소득층 2명 등 26)가 높은 점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는 1차 고용노동부 광주고용노동청 추천, 2차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앙평가(외부심사위원회, 고용노동부)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 일자리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사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과 도외 기업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 등을 추진하는데 힘을 쏟은 결과로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 지원해 기업과 인재가 동반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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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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